결혼할 사람 직감 그 인연과 필요한 대화 (feat. 정법강의)

결혼이란 남자 친구 또는 여자 친구와 내가 만나서 서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 부부의 관계를 맺는 것이다. 결혼 인연과 사귀는 것을 넘어서 왜 결혼을 하는지 목적성과 명분이 뚜렷해야 합니다. 그 뜻이 서로가 잘 맞을 때 내게 가장 잘 맞는 인연입니다.

 

 

1. 목적성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청춘남녀라면 이 시기가 되었을 때 깊이 고민하게 되는데요. 매년 5월이 되면 주변에서 결혼식에 간다는 소식을 접하기 시작합니다. 아는 지인의 소개로 소개팅 자리도 한번 나가볼까 생각도 해봅니다.

만나고 있는 상대와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현실적인 고민을 앞두고 우리는 왜 결혼을 해야 하는지 공부를 해야 합니다.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대한 결정 중에 하나입니다.

함께할 인생 반려자를 만나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혼인을 합니다.

'사랑하니까', '나와 성향이 잘 맞는다', '안정된 삶을 찾고 싶다' 등의 이유로 현실적인 결혼생활과 실패 없는 결혼을 꿈꾸기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성을 볼 때 직감적인 느낌과 경험적 기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준비 없이 행복한 삶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결혼의 목적과 명분을 잘 세워야 합니다.

결혼의 목적성을 갖기 위해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정리가 먼저 필요합니다.

그러고 나서 앞으로 나는 미래를 이렇게 살아가고자 하는데 상대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소통해야 합니다.

반대로 상대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지 알고 우리가 함께 할 미래가 서로 마음에 든다면 나는 상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지 그림을 그려보며 서로 뜻을 맞춰야 합니다.

 

 

2. 결혼과 시집, 장가의 차이

 

전통적인 혼례를 올리던 과거의 시집, 장가의 개념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결혼과 시집, 장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현대사회에서 결혼은 남녀가 서로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고 새로운 가족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원래 가족과 멀어져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시작입니다. 그럼 시집과 장가는 개인을 넘어 집안과 집안의 합입니다. '시댁 집을 간다'해서 시집입니다.

시댁에 들어가서 친정 식구와 관계를 소홀히 하고 남편과 함께 잘 지낼수록 고부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명절증후군이란 표현도 있듯이 시댁과의 갈등도 결혼을 기피하는 대표적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며느리의 시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준이 있습니다.

 

 

3. 3대 7의 법칙

 

먼저 내가 결혼을 했는지 아니면 시집, 장가를 갔는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결혼을 했다면 우리 가족을 70% 운용하고 시댁, 처가댁을 30% 교류합니다. 그리고 집안에 시집을 간 경우 시집 활동을 70%, 남편과 30% 활동하며 의논해야 합니다. 만약 시집을 무시하고 남편에게 의지하며 활동하면 여기서 집안 문제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결혼한 사람이 남편과 70% 잘 지내지 않거나 시댁에서 내 자식을 욕심낸다면 고부갈등이 발생합니다.

 

 

4. 결혼 인연

 

결혼할 사람으로 느낌이 온 인연을 대할 때 꼭 필요한 정보를 기억하셔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밝은 미래를 같이 건설할 수 있는 인연이라면 그 상대의 뜻이 곧 나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나와 잘 맞는지 잘 타진해보고 결혼의 목적과 동기를 찾아 보람 있고 뜻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5. 나에게 맞는 결혼 상대자 면접 방법

 

정법강의, 나에게 맞는 결혼 상대자 면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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