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팔자 궁합 어느 정도 믿어야 할까?
결혼을 앞두고 상대 부모님께서 사주팔자를 보고 우리 자식이 애인과 궁합이 잘 맞는지 확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재미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사주를 보고 결혼 날짜 및 시간, 예식장의 방향 등 가장 좋은 때를 찾아 진지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1. 현대 사회에서 사주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
상대 쪽 집안 어른께서 결혼을 앞두고 사주팔자로 보았을 때 결혼을 늦춰야 한다고 고집을 부린다면 우리는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할까?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사주 철학관은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요즘은 인터넷에서 사주 잘 보는 곳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내가 받아 온 사주에 따라 오늘의 운세를 보기도 한다. 나의 애인과 사주 궁합을 보고 나서 진지하게 결혼을 결정해야 하는가? 아니면 재미로 받아들이고 계획대로 결혼을 해야 하는 게 맞을까?
2. 사주는 30%이다
내가 태어난 생년월일시에 따라 사주가 정해진다. 내 인생이 한 폭의 그림이라면 밑그림 30%가 사주이다. 30% 내 인생의 기둥이 사주이고 나머지 70%는 내가 인생을 만들어가야 한다. 사주대로 인생을 살면 망한다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 같다. 사주는 내가 받은 것이고 팔자는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밑그림은 山(뫼산)이다. 3개 산으로 인생을 그려보자. 인생을 사는데 3번의 기회가 오는데 한 번은 내가 인생을 잘 살 수 있도록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사회에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고 이 공부를 잘했을 때 두 번째 큰 기회를 받게 되어서 큰 산을 그릴 수 있다. 하지만 첫 번째, 두 번째 기회를 못 살렸을 때 마지막으로 1번의 기회를 주는 게 세 번째 기회이다.
그렇기 때문에 받아온 사주는 내가 사회를 잘 살 수 있는 3개의 기둥을 받은 것이다. 내 앞에 온 기회를 잘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것은 내 몫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사회를 잘 살 수 있는 교육을 받아야 된다. 사주는 우리의 인생을 결정하지 못한다. 사주는 30% 활용하고 우리는 주어진 환경을 잘 해쳐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발전해야 한다. 인생을 사주에 맡기지 않는 지식인이 돼야 한다.
3. 30% 사주를 활용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사주는 내 인생의 30%를 차지하는 밑그림인 것을 알아야 활용할 수 있다. 결혼운과 같이 상대 배우자와 궁합을 맞춰가는데 필요한 정보를 역술인이 맥을 짚어 주었다면 내가 그것을 알고 풀어갈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역술인의 하는 말에 귀가 솔깃하게 넘어간다면 그가 하는 말에 흔들리게 되는 인생을 살게 된다. 이것을 경계하고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공부가 선행되어야 쉽게 흔들리지 않게 된다. 말이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에 조심해야 된다. 우리는 사회에서 받은 3번의 기회를 내가 잘 살릴 수 있어야 된다. 그러려면 공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회를 준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그래야 내 인생을 꽃피우고 빛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4. 사주를 보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위 내용은 천공스승 유튜브 정법 강의를 참고하여 요약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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