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가장 빠르게 극복하는 해결법 총정리

설레었던 연애 초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서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감정 표현은 관계를 이어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점차 냉랭해지고 예전 같지 않은 감정 표현과 연락 빈도를 보았을 때 한 번쯤 권태기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권태기로 인해 소원해진 관계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권태기 뜻

 

연인, 부부 관계가 시들해져서 생기는 게으름이나 싫증 나는 감정이 일어나는 기간을 말합니다.

사전적 의미를 보고 '그러면 사랑이 식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권태로운 관계를 느끼는 당사자도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 지 헷갈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명 상대가 싫은 건 아닌데 곁에 두고 있지만 관계를 소홀히 하므로 상대가 떠나길 바라는 건 아닙니다. 언제든 상대가 나를 떠나도 어떤 감정적인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랑이 식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권태기가 아닐까 의구심이 든다면 권태기인지 아니면 사랑이 식은 것인지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권태기 시기

 

일반적인 커플이라면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 사귄 일수를 확인합니다. 100일, 200일 그리고 1주년 등 그동안 서로의 기념일을 확인하고 축하하며 관계를 이어갑니다. 그런데 소원해진 우리의 관계가 권태기인지 아니면 상대방의 사랑이 식은 건 아닌지 시기적으로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일반 대중들은 짧게는 몇 개월에서 1년 사이의 연애 기간을 짧은 만남으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길고 짧은 만남은 연인마다 기준이 모호해서 정확히 나눌 수 없습니다. 같은 기간 연애를 하더라고 데이트 빈도도 다르고 사귀기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면 어느 정도 둘만의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 권태기라는 시기를 나누기에는 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 없습니다.

짧은 연애를 한 경우 권태기라고 부르기보다는 상대와 관계에서 좋아하는 마음이 식은 경우 거나 권태기가 오는 시작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권태기는 장기간 만남을 지속한 연인 또는 부부 관계에서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권태기 증상

 

인간이라면 어떤 계기로 인해 마음의 변화가 한순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연인 권태기 증상과 부부 권태기 증상은 인간관계라는 측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은 존재합니다. 연인이라면 헤어질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부부 권태기는 좀 더 심화된 감정적 증상을 보입니다.

 

 

연애 권태기 증상

 

1. 상대방에게 피곤한 감정을 느낀다.
2. 애정표현과 스킨십의 감소.
3. 연락 빈도 감소.
4. 형식적인 대화, 대화의 감소.
5. 무관심, 질문형 대화가 아닌 단답형 대화.
6. 상대의 행동에 대한 부정적 시각.

 

 

부부 권태기 증상

 

1. 상대가 자꾸 미워진다.
2. 순조롭지 못한 대화를 이어간다.
3. 배우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4. 결혼에 대한 후회가 일어난다.
5. 불평불만이 자꾸 쌓여 간다.

 

 

권태기 원인

 

• 권태기는 상대에게 필요하게끔 살지 못해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권태기 가장 빠르게 극복하는 해결법

 

성숙한 사람이라면 바른 인격을 갖춘 만큼 상대와 소통이 매끄럽고 대화를 잘 이끌어 갑니다. 마치 꼬여있는 실타래의 시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권태기 증상으로 인해 어려움이 찾아왔다면 그 원인을 찾아 바르게 풀어가야 할 것입니다.

 

100일 노력 6가지 수칙

 

1. 내 마음이 답답한 것은 나의 잘못도 있기 때문임을 인정하기
2. 나의 의견과 요구를 왜 상대가 귀 기울여 듣지 않는지 분석하기
3. 내가 뭘 잘못했는가 한 번 짚어보기
4. 우리나라 남자의 전통적 관념에 따른 권위의식을 상대가 느끼지 않는지 점검하기
5. 연인과 배우자는 서로가 도움 되기 위해서 만나는 관계임을 알기
6. 100일 간 어떤 말이든 받아들이고 나의 모자람과 미안한 점을 찾아 노력하기

 

내가 노력한 가치를 누가 제일 먼저 눈치채고 또 영향을 받고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요? 바로 나의 연인이자 배우자입니다. 100일간의 노력은 분명 쌓여왔던 단단한 응어리가 풀리기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소원해진 관계를 극복할 방법은 없습니다.

부딪힘이 많아질수록 그리고 대화의 부재가 늘어갈수록 우리 기운이 떨어지고 가정도 어려워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우리는 잘 살기 위해서라도 조금은 상대를 알기 위한 노력을 이제부터라도 시작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 정법강의 10372강 권태기가 왔다 [홍익인간 인성교육]

 

10372강 정법강의 권태기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