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싸움 일을 너무 못하는 남편 정법강의 연구

맞벌이는 하는 부부가 집안일을 할 때 부딪힐 수 있는 여러 상황이 있습니다. 대체로 가부장적인 남편이 집안일을 뒤로하고 아내가 보다 많은 가사 노동을 하게 되는 경우인데 이번 사연은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내가 심적으로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례라서 사연을 소개하면서 이에 대한 정법강의 연구를 해보았습니다.

 

사연 내용

 

맞벌이라서 집안일을 분담하는데 남편이 집안일에 너무 소질이 없어서 답답해하는 사연자의 고민을 가져왔습니다. 한 사람이 가사 일을 전담하는 건 아니고 그때그때 혹은 주말에 눈에 띄는 것만 각자가 청소를 하는 편인데 예를 들면  사연자가 빨래를 하면 남편은 화장실 청소를 합니다.

 

남편은 시간과 노력이 두세배를 쏟습니다. 바닥 세재를 제조까지 하며 엄청 열심히 청소를 하지만 문제는 바닥만 깨끗하고 거울 얼룩, 머리카락 빼기 등은 안 되어 있어서 계속 펑크 난 부분을 치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럴 바에 같이 청소하는 게 낫다는 생각에 신혼 초에 같이 해봤지만 너무 안 맞아서 청소 구역을 나눠서 분담하고, 이건 특별한 기술력을 요하는 일도 아닌데 계속 못 하는 일을 뒤치다꺼리하니까 아내는 열나고 짜증이 납니다.

 

게다가 집안일과 더불어 남편이 요리를 하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요리도 너무나 열심히 하는 나머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최소 한 시간 전에 말해야 밥을 먹을 수 있어서 금방 때우는 인스턴트에 익숙한 사연자로서는 인스턴트를 안 먹는 남편이 한 번 요리를 할 때마다 대충 없이 밥상을 차려 먹으니 설거지 식기도 많이 나오는데요.

 

문제는 뒤처리도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식탁이 안 닦여 있거나 설겆이 식기가 안 치워져 있고 식기 그렇다고 세척기 사용법을 알려줘도 잘 못 돌려서 식기의 찌꺼기가 벗겨지지 않게 돌립니다.

 

남편의 실수 사례

1. 빨래를 해도 옷을 세탁기 앞에 놓인 빨래통에 있는 옷만 빨래하고 욕실 앞에 빨래통은 안 해서 또 빨래를 해야 한다.
2. 수건을 한꺼번에 서랍장에 넣는다고 다 가져가서는 흐물흐물하게 집어넣어서 나중에 서랍장 문을 열면 다 쏟아진다.
3. 샤워를 하고 나면 환풍기를 켜달라고 몇 번을 말해도 지켜지지 않는다.

 

사연자는 이런 남편에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고 남편은 미안하다는 말뿐 화도 내지 않는 사람에게 자신이 너무 억세게 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남편에게 미안하고 반성도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며 해결되지 않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답답해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집안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들여야 하고 남편을 바라봐야 할까요? 그리고 사연자는 가정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댓글 반응

 

 

해결방법의-댓글

사연자에게-조언하는-댓글

 

청소를 잘 못하는 남편에게 답답해하는 마음과 청소의 기준을 내려놓고 남편과 절충하며 살라는 댓글이 공감 1위를 차지했네요. 2, 3위를 차지한 댓글이 남편이 일을 하기 싫어서 머리를 굴리는 것이다라는 일부러 가사노동을 하기 싫어하는 남편으로 보인다라고 의견을 주셨네요. 또한 다른 댓글에서는 스트레스를 받는 사연자에게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분도 계십니다.

 

구체적인 해결 방안 

1. 남편이 샤워할 때 환풍기를 직접 켜줘라
2. 환풍기 켜달라 메모지 붙이기
3. 청소 체크리스트 만들기( 1. 물 때 제거 2. 머리카락 제거 등)
4. 직접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고 알 때까지 반복하기

 

맞벌이 부부라서 각자가 사회에 나가 일을 하고 퇴근 후 집안일까지 분담하고, 이렇게 마찰이 있을 수 있는 현실적인 가정의 문제를 보고 남 일과 같이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평생 같이 생활하고 맞춰가며 서로 노력해야 하는 부부관계에서는 정말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생각의 기준을 알아보고자 정법강의를 탐구해 보았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가사 분담, 부부의 체질 궁합

 

맞벌이-부부의-가사-분담

 

부부의-체질-궁합

 

위 사연의 부부는 어떤 체질이지 예상해 볼 수 있는 강의와 맞벌이 부부가 전문직에 있는 경우라면 사회에 필요하고 쓸모 있는 행위를 하는 역할로서 가사까지 분담하게 되면 사회적인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덤으로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사회에 나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려면 부모가 자식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준을 알 수 있는 강의였다고 느꼈습니다. 이상 오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