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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넓은 사람 부리는 사람의 특징과 대하는 법 ft. 천공 정법강의

kiheoney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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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직장 선후배, 친구, 주변 지인의 과도한 언행이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우리는 오지랖이 넓은 사람,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한 단어로 오지라퍼라고 하죠. 간혹 상대방은 나를 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도와준다고 하지만 부담스럽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착한 오지라퍼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오지랖
오지랖

 

천공 정법강의 8727강 오지랖이 넓은 사람 대하는 법

 

지인 중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지랖이 넓은 사람도 있는데 어떤 때는 마음 써주는 것에 감사할 때도 있지만 정도가 지나쳐 부담스럽기도 한데 이런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를 나눔 하겠습니다.

 

오지랖이 넒은 사람을 대하는 법

 

오지랖 넓은 사람 특징 정리

  • 모든 것에 대해서 잘 안다. 이는 곧 아는 척을 하는 것이다.
  • 자꾸 가르치려고 한다.
  • 눈에 보이는 것마다 입을 댄다.
  • 원하지 않는 관심을 보인다. 이는 곧 간섭이다.
  •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낼 수 있다.

 

오지랖 넓은 사람 대하는 자세

 

오지랖이 좋은 단어인가요? 나쁜 단어인가요? 나쁜 쪽이죠?

나에게 나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사람은 멀리하는 겁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겪고 보니까 내가 볼 때 오지랖이다. 그러면 그 사람을 멀리 하십시오.

 

크게 상대하지 말고 살살 멀리하면 좋습니다.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들면, 돌아다니며 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내기 시작합니다. 상대의 기분을 건들지 않고 표 안 나게 살살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멀리 안 하고 가깝게 두게 되면, 나를 자꾸 흔들고 두드려서 어렵게 만듭니다. 내 갈 길을 내가 찾아가야 하는 데 옆에서 자꾸 정신을 혼동시키니까요.

 

이것은 내가 힘들고 어려워지는 결과를 만듭니다.

 

간섭하는 꼴이 될 때, 오지랖이 됩니다

 

내가 필요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일을 해줄 때 오지랖이 됩니다. 간섭하는 꼴이 되고 자꾸 가르치려고 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꼰대가 될 뿐입니다. 눈에 보이는 거마다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은 병입니다. 환자.

 

오지랖이 넓은 사람 특징은 보는 것마다 다 잘 아는 척을 합니다. 그런데 자기 방법으로 혼자만 아는 것입니다.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멀리하면 내게 불이익이 따를 것 같으면, 멀리 안 하는 게 낫습니다.

근데 그것이 결코 내게 이익을 줄 리 없습니다. 그러니 적당히 멀리하십시오.

 

 

내 주위를 다스리는 것도 내 실력입니다

 

내게 일어나는 상황을 잘 처리하는 게 진짜 내 실력입니다. 실력이 모자라면 오지랖을 당하는 사람에게 딱 엮이게 되어 있습니다.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을 만나면 시간 낭비를 하고 시간을 낭비한 만큼 그 뒤에는 엄청나게 어려움을 겪으면서 나중에는 회복하는 데 에너지와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은 간섭을 많이 하는 사람이므로, 영양가가 없는 사람임을 알아야 합니다. 쓸데없는 행동을 하며 내 주위를 기웃거리면 그 결과 나는 또 참고 견뎌야 할 일들이 생겨납니다.

 

느낀 점

 

생각해 보니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 한 기업의 제품은 팔리지 않습니다. 인기가 없어요. 고객이 원하는 입맛에 딱 맞는 음식과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그것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돈을 주고 구매합니다. 그 제품은 저절로 인기가 많고 불티나게 팔립니다.

 

그런데 친구, 주변 지인에게 도움이 된답시고 했던 나의 행동이 되려 간섭이 될 수 있고, 또 오지랖 부린 것일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상대방을 힘들게 만들 수 있다는 걸 경각심을 갖게 만들어 준 강의였습니다.

 

인기 없는 사람의 특징이 쓸데없는 간섭과 오지랖을 부리는 사람입니다. 

 

과연 나는 정말 상대를 위해서 한 행동일지, 아니면 내가 하고 싶어서 내 성미가 급한 마음에 한 행동인지 또는 내 욕심으로 상대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간섭하면서 힘들 게 만든 적은 없는지 한 번쯤 내 행동을 되짚어보게 됩니다.

 

오지랖을 부린 만큼 나는 상대방에게 간섭을 한 것이고 내가 책임져야 할 일들이 생겨납니다.

 

또 이러한 생각도 듭니다.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상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오지랖을 부리면서 상대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줬다면, 그 상대방은 안 좋은 습관과 버릇을 스스로 고칠 수 있는 기회를 내가 빼앗는 건 아닐까요. 

 

그러면 그 사람은 다음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만약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훈육방법이 아이에게 간섭이 되지 않을 수 있는 적정선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요? 고민됩니다. 부모가 아이를 바르게 교육시킬 수 있는 올바른 기준이 무엇일까요?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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