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수술 고민하고 있는 커플, 합법화됐지만 결정 내리는 방법
오늘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가져왔는데요. 2021년 1월 1일부로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낙태죄는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가치관과 상황에 따른 입장이 있음에도, 사회적 인식과 충돌하기도 합니다.
크게 두 가지 입장으로 나뉩니다. 한쪽은 '자기 결정권과 재생산권을 보장해야 한다'이고, 다른 한쪽은 '아이의 생명을 침해하는 윤리적인 문제이다'입니다.
여러분은 찬성과 반대 어느 쪽의 입장인가요? 이에 대한 개인의 입장을 적어보겠습니다.
낙태 고민과 선택 ㅣ 바른 분별을 해야 한다
아이를 낳을지 안 낳을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우선 저는 불가피한 상황에 대한 자기 결정권과 재생산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에 해당하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미혼모가 될 경우, 아이가 뱃속에서 건강하지 못하고 기형적으로 발달하는 경우 또 아이로 인해 산모의 건강을 위협하는 경우 등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경우 어느 누구도 낙태를 선택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피임의 문제로,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한 경우에는 많은 고민을 안게 되며,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 경제적 요인: 양육비, 교육비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현실적인 문제
- 개인적 요인: 여성의 사회적 활동, 건강과 심리적인 준비 문제
위와 같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낙태를 선택하게 되는데 각자의 재생산권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아이의 생명에 대한 책임과 사회적 전반적인 문제로 이어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낙태를 결정하기 앞서 바른 분별을 해야 합니다.
낙태를 선택하기 앞서 바른 분별 기준
임신을 했을 때, 세상에서 사랑받으며,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길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을 말로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아이의 첫걸음, 첫 말을 함께 그 순간을 지켜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느낍니다.
부푼 기대로 부모로서 사랑과 책임을 다짐하게 되는데요. 아이를 낳는 것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낙태를 할지 아이를 낳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 아이는 태어나서도 부모의 후회 없이 사랑받으며, 잘 성장할 수 있을까요?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가 태어난다면, 그 아이를 힘들게 만듭니다. 아이가 힘든 만큼 부모도 힘들고 더 나아가 사회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는 바른 분별로 아이를 낳아야 합니다.
부모가 될 준비가 되있고 또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될 때 아이가 세상에서 사랑받을 수 있고 아름다운 축복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와 부모를 위한 낙태를 하는 게 맞는가? 천공 스승의 견해는?
https://youtu.be/yL9EOP-tr0Q?si=nPZv3Kc6wisHUB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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