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이용 방법, 첫 이용 가격 후기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할 때는 주로 카셰어링을 하는데요. 매번 쏘카를 이용하다가 이번에는 그린카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주로 사용했던 쏘카 어플은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새롭게 그린카 어플을 설치하고 이용 방법에 대한 기록과 첫 사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 그린카 웹 홈페이지
https://www.greencar.co.kr/index.do
- 그린카 모바일 홈페이지 (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s://m.greencar.co.kr/index.do
그린카 어플 설치 및 회원가입 기준
스마트폰에서 Play 스토어, 아이폰은 App Store를 클릭하시고 그린카를 검색하셔서 어플을 설치합니다.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과 운전면허등록은 필수 조건입니다. 회원가입 기준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1년 이후에 이용 가능합니다. 절차대로 휴대폰 본인인증을 진행하시고 그다음 운전면허증, 결제카드 등록을 완료하시면 차량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린존(주차장)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의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을 확인하실 수 있고 숫자는 예약 가능한 차량을 의미합니다. 초록색 버튼을 클릭하시고 차량 예약을 진행하시면 되십니다. 제가 이용한 차량은 기아 셀토스 차량이고 집 주변 유료 주차장에 차량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차량확인 및 사진 전송
그린존에 정차된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이용하기 전 차량의 외관을 사진으로 찍고 전송을 해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그 과정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외관 촬영은 하루 운전자 보험 가입, 쏘카 이용과 동일하게 전면, 후면, 측면 꼼꼼히 사진을 찍어서 전송했습니다.
가격
차키는 어플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스마트키입니다. 단체 이용을 하실 때 차를 직접 운행하실 분이 본인 스마트폰으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저는 1일 3시간을 대여했는데요. 쿠폰 할인과 대여요금 할인 혜택을 받아서 결제금액은 62,970원이 나왔네요. 하지만 총 결제금액은 차를 예약하는데 드는 비용이고 차량을 반납할 때 주행요금, 하이패스 요금이 운행 후 반납할 때 청구됩니다. 차량대여비는 대여기간에 따라 가격이 상이합니다. 대략 하루정도 대여했을 때 드는 예상비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 1일 3시간, 총 가격: 108,4910원
- 차량대여비+보험료: 62,970원
- 주행요금(214km): 38,520원
- 하이패스: 7,000원
반납 및 분실물
저는 원래 다음날 오전에 반납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업무를 마쳤기 때문에 반납시간 앞당기기를 하려고 했지만 차량을 예약하고 출차하기 20분 전까지만 반납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나 물건을 두고 반납하신 경우는 10분 이내에 어플 내 스마트키를 이용하여 차 문을 여실 수 있습니다. 만약 분실물이 있다면 다음 이용자가 차 트렁크에 보관하고 1:1 문의 게시판에 접수를 하실 수 있으니 정확한 문의는 그린카 어플 및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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