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 효능 효과 섭취량 종류 및 부작용

글루타치온 효능으로 피부를 맑게 하는 미용 목적뿐 아니라 우리 인체에 항산화 작용, 염증반응 조절, 신경전달물질 생성, 면역계 조절까지 이너뷰티의 대명사로 불리는 인생 영양제입니다.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좋은 작용을 하는 글루타치온에 대한 효능과 섭취량, 종류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루타치온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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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은 시스테인, 글라이신, 글루탐산 3가지 아미노산(단백질)으로 구성된 항산화 물질입니다. 글루타치온은 모든 세포에서 존재하는 물질이고 특히 강력한 해독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호흡을 통해 몸에 들어온 산소 90~95%를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쓰이고 나머지 1~2%는 활성산소로 만들어집니다.

 

활성산소는 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 바이러스를 죽이는 소독약 역할을 하지만 문제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물질까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합니다. 즉, 산화력이 좋기 때문에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화학 물질과 세포 조직과 DNA를 손상시켜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물질로 글루타치온은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의 노화나 변형을 막고 신체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핵심 물질로 신체에서 생성되는 글루타치온은 만성 스트레스, 나쁜 식습관, 비만, 음주, 흡연 특히 간접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글루타치온이 부족하게 됩니다. 글루타치온이 부족한 요인으로는 외인성 요인과 내인성 요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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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인성 요인: 인체 외부에서 내부로 위해를 가하는 요인 

• 환경오염물질: 초미세 먼지, 미세 먼지, 미세 플라스틱, 살충제, 방부제, 화장품, 세탁제 등의 화합물
• 화학물질: 음식에 포함된 농약, 화학조미료, 화학 약품

 

2. 내인성 요인: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체 반응으로 생기는 요인

• 유전적 요인: 글루타치온을 잘 못 만들어내는 체질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활동하는데 금방 에너지를 소모해 다른 사람들보다 건강하지 않은 몸을 가진 사람.
• 산화 스트레스, 염증성 질환, 피부병, 당뇨병, 심장병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
• 20대부터는 매년마다 15%씩 글루타치온 합성이 저하됨( 30대 중반부터 급격히 저하된다고 함)

 

또한 세포 내에서 글루타치온의 성분인 시스테인, 글라이신, 글루탐산 3가지 아미노산도 만들어지려면 각각 유기적인 화학 작용에 필요한 황(S), 콜라겐, 젤라틴 등의 물질도 생성되야 하는 복잡한 생리학적인 이유로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글루타치온을 보충하면 어떤 효능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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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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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간에서 생산된 글루타치온은 약물, 알코올, 중금속 해독작용을 하며 혈액 세포를 건강하게 해 혈당 조절과 인슐린 조절에도 좋은 관여를 합니다. 또한 글루타치온의 구조 중 중금속에 높은 친화력이 있는 부분이 있어 항암제인 시스플라틴의 독성 효과를 감소시켜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만으로 해결이 부족한 장내벽 치유와 뇌혈관 보호장벽을 재개하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현재 글루타치온은 약물중독 및 알코올 중독, 급성 및 만성 간염의 치료 보조제로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이 피부색을 결정 짓는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억제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도 같이 억제해 주기 때문에 글루타치온은 아주 노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병원에서는 일명 '백옥주사'로 불리는 주사제로도 쓰이고 있지만 아무래도 주사제는 많은 양을 투여해서 그런지 백반증, 피부위축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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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영양제 먹고도 효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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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섭취한 단백질 식품은 위장관을 통해 장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소화가 됩니다. 근데 항간에 필름형 글루타치온, 주사제가 아니면 효과가 없다는 말이 떠들썩합니다. 글루타치온도 장내에서 소화효소들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가 되면서 효력을 상실한다는 것인데요. 실제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소화 효소에 의해 아미노산 결합이 분해되어도 몸에서 흡수한 뒤 다시 합성이 되는 과정이 일어나고 글루타치온의 아미노산 결합(펩티드 결합)은 유지된 채 위장관에서 흡수가 되어 세포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분명한 건 흡수가 되고 안 되고를 떠나 많은 사람들은 글루타치온의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효과가 없다는 사람의 대부분은 적은 섭취량 때문이었고 용량을 늘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권장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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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량은 어떤 기준으로 설정한 것인지 정확한 기준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만약 피로도가 심하고 뇌질환, 당뇨, 만성질환, 자가면역증상을 겪고 있는 분은 초기에 부족한 섭취량을 하루 기준 1000~2000mg까지 드시다가 증상이 좋아지는 것에 따라 조금씩 용량을 줄이는 식의 처방을 내리는 전문의도 있었습니다. 주사제의 경우는 더 많은 용량을 주사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의견을 구하고 본인의 상태에 따라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국내 기준 섭취량
  • 경구제의 경우 성인 1~3회 / 50mg~100mg
  • 하루 최대 300mg
  • 주사제의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정 투여용량 / 정맥 또는 근육 주사

 

• 해외 기준 섭취량
  • 섭취량: 500mg or 500mg 2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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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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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의견이 분분한데요. 과연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복용법은 무엇일까요? 시간적으로나 편의성 때문에 매번 정맥, 근육으로 매일 맞을 수는 없습니다. 편의성과 동시에 소화를 거치지 않는 방법으로 글루타치온을 섭취할 수 있는 필름형, 설하정을 많이 찾습니다. 종류에 따라 흡수율에 대한 의견도 다양한데요.

 

 

대표적인 종류

• 경구용 글루타치온
• 리포조말 글루타치온: 인지질(지방)에 싸서 글루타치온 파괴를 막고 흡수율을 높였음.(환원형, L-글루타치온)
• 혀 아래로 넣어 흡수시키는 설하정/필름형(환원형, L-글루타치온)
• 장에서 천천히 방출시키는 서방형 제재(환원형, L-글루타치온)

 

구매 시 주의사항

국내 섭취량을 기준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국내 글루타치온 제품들은 대체로 함량이 너무 낮았습니다. 원료마다 같은 양을 넣더라도 그 안에 글루타치온 함량은 각기 다릅니다. 효모추출물양과 글루타치온의 양은 다른 것입니다.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 mg에 따른 글루타치온 함량이 50~60%로 높게 구성된 제품으로 잘 살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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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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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진 및 알레르기 반응 / 아나필락시스 쇼크(미용 주사제) / 우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 간 기능 장애
• 복부 경련, 복부 팽창감, 구역, 구토
• 기관지 수축, 호흡곤란, 숨 가쁨
• 갑상샘 불균형
• 불면증(글루타치온 섭취 시기에 맞춰 불면증이 생겼다는 구매 후기가 있었음)
• 염증성 반응, 열감

 

임산부, 수유부 사용은 보조제로 복용하는 것에 대한 입증된 정보가 없어서 안전성을 규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글루타치온은 태아 발달에 다양한 역할을 하는 도움을 준다고는 하지만 복용에 대해서는 확실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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